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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자 얀센 접종10시간후기(얀센 접종 1일차) feat. 얀센 부작용, 얀센 휴유증

쓰렌다나 2021. 6. 13. 14:08


뉴스에서 민방위 대상은 얀센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해서 백신예약 사이트에서 밤12시에 광클 후 10일 첫날 병원 오픈시간에 맞게 되었다.

친절한 국민비서 구삐가 예약이 되었다는 걸 알려주었다.

광클 후에 예약되었다가 취소되었다는 분이 몇몇있었는데 다행히 예약된것 같았다.

얀센 백신 접종 1일전에 국민비서가 또 연락이 왔다.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10시 30분에 숙면에 취했고, 물도 평상시 보다 많이 마셨다.

하루에 1.5L마시는데,

평소보다 2배인 3L정도 마신 것 같다.

병원에 도착했을때 아스트라젠 접종자들도 같이 접종을 받기때문에 햇갈리지 않게 병원에서 약센백신 스티커를 붙여줬다.

원낙 사람이 많아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

딱 9시에 맞았다.
병원 오픈시간이 빠른편이라 9시에 다행히 맞았다.

맞고 나니 백신 얀센 예방접종 주의사항을 주었다.

혹시 몰라서 타이레놀 계열의 약도 구비했다.

일단 아는 지인 의사분이 두통이나 미열이 엄청나지 않은 이상은 삼가하라고 해서 최대한 안먹는 방향으로 했다.

일단 현재 밤 11시 정도 되었다.

얀센백신 접종후 10시간이 넘었고,

12시간이 넘어간다.



시간별로 얀센 백신 분석


3시간: 별다른 증상 없었다.

3시간~6시간: 머리가 약간 무겁고, 눈이 무거워졌다.

6시간~8시간: 두통과 함께 미열이 동반되었다.

10시간 이후: 땀이 좀 나면서 100프로 좋은 컨디션은 아니지만 괜찮은 상태

사실 내일 일어나봐야 알겠지만,

병원에서는 얀센백신이 10시간~12시간 후에 반응이 온다고 하는데, 현재까지는 오전, 오후보다는 좀 나은상태이다.

일단 타이레놀계열 약은 복용하지 않았다.


미국 유튜브에서 얀센부작용 혹은 얀센휴유증이 좀 쌔다는 식으로 나왔는데, 일단 얀센 1일차는 일단은 자기전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



11일에 맞으시는 분들 화이팅

얀센 2일차 후기는 내일 남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