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휴의 마지막을 즐기고자 아내와 함께 경의선숲길로 데이트를 하러갔다.
대흥역과 경의선숲길 근처에 뇨끼가 맛있는집이 있어 추천할려고 한다.
오늘 필자 부부가 방문한 경의선숲길 뇨끼맛집은 마포리1987 이다.
대흥역 3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인지라 접근성도 좋고, 경의선숲길에서 워킹데이트하다가 방문하기도 좋다.
대흥역 소개팅장소 마포리1987은 일반 레스토랑과 다르게 오너쉐프컨샙의 레스토랑이다.
그래서 오너 중심으로 식당이 운영되는 음식 중심의 레스토랑이라 생각하면 된다.
태그가 많으니 ㅎㅎㅎ 필자도 적어보겠다
#핫플레이스 #파스타맛집 #엘리트쉐프 #흥리단길대표주자 ㅎㅎ
내부로 들어가봤다.
전체적인 딥브라운톤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14인 정도 수용이 가능한 아담한 식당이다.
좌석은 상당히 편해서 남녀 둘이 데이트하거나 소개팅장소로 하기 좋은 것 같다.
필자는 열심히 자전거를 1시간타고 온지라 땀이 쏟아진다. 이제 음식을 마음껏 즐길려고 한다.
대관도 가능한것 같다.
추후에 연말 모임때 한번 활용해보고자 한다.
<메뉴 오픈>
마포리1987의 대표메뉴이다.
트러플크림뇨끼랑 오리엔탈 국물치킨이 엄청 유명하다고 들었다.
필자 부부는 트러플 크림뇨끼와 찹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가격은 대학생이 먹기에는 다소 가격이 나가는 편이라 직장인이 많이 올것 같다.
샐러드, 사이드디쉬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기호에 맞춰 주문하면 된다.
비주얼 쏘 굿이다.
양도 상당히 많아서 남녀 2명이 플레이트 1개면 충분하다.
뇨끼는 위에 오일이 뿌려져있는데, 쉐프님께서 오일을 버무려먹어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마포리1987 뇨끼 식감은 한국인이 좋아할 쫄깃한 식감이다. 전통 뇨끼는 감자 비율이 높아 푸석한 식감이 강한데, 마포리1987은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뇨끼 식감 비율을 만들어서 아주 맛있었다.
찹스테이크!!
결혼하고 스테이크를 먹으러간적이 없는데 ㅎㅎㅎ
드디어 먹어본다.
고기양이 많치는 않아 아주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있고, 소스가 달짝지근해서 맛있었다.
음식이 맛있고, 분위기도 조용해서 대흥역 소개팅장소로 마포리 1987추천하고 싶다 ^^
위치: 서울 마포구 독막로38길 3 1층
(대흥역 3번출구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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