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이트 확인> [등촌역 삼겹살 / 등촌역 술집] 반찬 맛있는 등촌역 맛집 참새 포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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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리뷰

[등촌역 삼겹살 / 등촌역 술집] 반찬 맛있는 등촌역 맛집 참새 포차 후기

주말에 처가집 식구들과 등촌역 근처로 고기를 먹으러 갔다. 장인어른이 자주 가는 등촌역 맛집이시다.

오늘 필자가 방문한 등촌역 삼겹살집은 등촌역 참새포차라는 곳이다. 과거에는 염창역에 위치했으나 지금은 등촌역에 위치해 있다.

등촌역 5번출구, 6번출구에서 도보 7분거리이다.
지하철에서 접근성이 좋다.
인근 신한이모르젠아파트 1층 상가에 위치해있다. 등촌 시장근처라 참새포차에서 먹고 2차하기도 좋은 장소이다.

참새포차 내부는 넓은 편이다.
참고로 과거에 참새포차는 염창역에 위치해있었지만, 지금은 등촌역으로 이전했다.

사장님이 네이버에 위치신청을 아직 안한 것 같다.
어쨋든 내부가 넓어서 등촌역 단체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

장인어른 말씀으로는 등촌역 삼겹살집이자 등촌역 술집인 참새포차는 삼겹살도 유명하지만 닭도리탕이 유명하다고 한다.

10년이 넘는 역사 깊은 맛집이라고 한다.

명동이 연상되는 돌판 삼겹살집처럼 엄청 불판이 넓다.
불판이 넓은 만큼 다양한 재료를 같이 구워먹을 수 있다.

신김치를 같이 구워주신다. 참새포차 삼겹살은 양이 다른 삼겹살 집보다 많은 것 같다.

등촌역 술집 참새포차의 장점은!!!
바로 밑반찬!!!

밑반찬 업체를 쓰지 않고 직접 손수 만드신다.
그래서 엄청 맛있다.
등촌역에서 집밥 느낌의 반찬을 먹고 싶다면 당연히 추천한다.

특히 파무침 새콤달콤한게 고기랑 엄청 잘어울려서 계속 먹게 된다.

신김치 구워지니 아주 맛있다.
딱 고기랑 먹기 좋은 김치이다.

경건하게 다들 삼겹살을 기다린다.

아내는 기도까지 한다. ㅎㅎㅎ

흑돼지 삼겹살인만큼 두툼하고 맛최고있다.
씹는 맛이 아주 살아 있다.

사장님이 주신 당귀랑 거기랑 먹으니 당귀향과 고기가 너무 잘어울린다.

장인어른이 밥이랑 볶아야 참새포차가 마무리된다고 한다.

역시 고기기름에 누룽지 만들어 지는 소리는 최고다.

김도 투척!!!
김과 섞어지니 고소한 향이 더해졌다.

참새포차에서 주말에 아주 거하게 잘먹고 간다.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이다.
맛도 좋고, 공간도 넓어서 등촌역 회식장소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