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필자 부부는 데이트를 하러 신사동 가로수길로 플라이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영자가 좋아하는 중국집이 있다하여 바로 구글링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오늘 필자 부부가 방문한 신사동 가로수길 중국집은 신사역 송쉐프이다.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정도 워킹하면 된다.
가로수길 메인스트릿에 바로 위치하지는 않아서 조용하게 편하게 방문 가능하다.
보통 대기가 있는 인기 높은 신사동 가로수길 중국집이지만 4시 쯤 방문하여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다.
중국집 송쉐프 엄청 상 많이 받았다. 즉 실력과 맛 모두 높은 곳같다.
4시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대기가 있지는 않았지만, 인기가 많아서 겨우 방문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송쉐프 선생님의 소개도 있다. 그리고 신사동 송쉐프 외에 다른 지역에 체인점도 있다고 한다.
신사역 중국집 송쉐프 점심코스, 저녁코스도 취급해서 가로수길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
중국집 송쉐프 메뉴는 엄청 다양하다.
냉채류, 탕, 상어지느러미, 잡품류 등 엄청 다양한 중국집 메뉴들을 취급한다.
이영자님이 극찬한 탕수육을 바로 주문했다.
희한하게 탕수육 대중소가 나눠져있지 않다.
탕수육은 28,000원이다.
요리 류를 제외하고는 중국냉면 10,000원을 구매했다.
신사역 송쉐프 기본반찬들은 다른 중국집과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다. 그러나 본연의 맛을 사용해서 상당히 맛있다.
좋았던 점은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바로바로 리필 많이 해주신다.
파란통에는 따뜻한 차가 들어가 있는데, 중국음식과 상당히 잘어울린다.
이영자님의 최애템 탕수육 등장!
솔직히 28,000원치고는 양이 엄청 많치는 않다. 일반 중국집에서 3만원이 대짜이니 가격적으로는 높은 편이다.
아무래도 가로수길에 위치해서 가격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일반 탕수육과는 외관상 많이 다르다.
남자 손가락 두께의 탕수육 고기이다.
모양도 일정하게 굵게 잘 튀겨졌다.
한입 씹어 보니, 일반 탕수육이랑 다르다.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고, 튀김피는 엄청 얇다.
합입 씹으면 돼지고기의 맛있는 촉촉한 기름기도 잘 느껴진다.
일반 탕수육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맛이고, 엄청 맛있다. 이영자님이 중국집 송쉐프를 극찬한 이유를 알것 같다.
일반 탕수육이라기 보다는 오겹살 탕수육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소스는 전분기가 낮다. 기본적으로 가로수길 중국집 송쉐프는 재료 본연의 맛을 잘살렸고, 중국집이지만 상당히 건강한 맛이다.
중국냉면 납시오!!!
필자는 새로운 중국집을 방문하면, 무조건 중국냉면을 시킨다.
짜장면, 짬뽕은 사실 맛 차이를 비교하기 어렵지만, 중국냉면은 확연하게 차이난다.
일단 맛평가를 표현해보자면, 필자 아내는 중국 냉면을 싫어하지만 송쉐프 중국냉면은 극찬을 했다.
육수는 자극적이지않고, 땅콩소스와 육수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다.
아주 깔끔한 중국냉면이다. 확실히 이영자 맛집 송쉐프 실력 좋은 중국집이다.
오늘도 필자 부부는 저녁 미션 클리어 했다!!!
송쉐프 JMT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길 40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평일 3시-5시
공휴일 및 주말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음
연락처: 02-546-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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