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부부는 주말에 데이트를 하러 밖으로 무조건 나간다.
집안에서 딱히 영화를 보거나 하지 않아서 외향성 부부라 생각하면 된다 ㅎㅎ
오늘 필자 부부가 방문한 가로수길 카페는 수수커피 가로수길점 (soosoo coffee)이다.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이다.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스트릿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 매우 좋다.
아싸리 오전에 방문해서 사람들이 많치 않아서 좋았다.
수수커피 외관이 상당히 매력적이라 찍어봤다.
인기가 많은 가로수길 핫플 카페라 오전에 방문하고, 시간이 좀 지나니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
구조가 좀 특이한데, 오픈형 2층 구조로 되어있다.
사람이 많아서 1층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모던하고 깨끗한 인테리어라 가로수길에서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것 같다.
2층도 신사동 핫플이라 불릴 만큼 감성적인 인테리어이다.
가로수길 카페 수수커피가 마음에 드는게 바쁘고 시끄러운 카페가 아니다.
그래서 조용히 커피 즐기기 좋은 카페이다.
소개팅 하시는 분도 상당 수 있었다.
가로수길에서 소개팅을 한다면, 가로수길 카페 수수커피 추천하고 싶다.
위에 사진처럼 또 다른 공간에 공부하기 좋은 테이블이 있다.
사람이 많아서 공간안에 들어가서 촬영은 못했지만, 인테리어 설계상 조도가 끝내준다.
제 3의 공간에는 소개팅때 최적화된 바테이블도 있다. ㅎㅎㅎ
요즘 코로나에 대응하여, 손소독제 구비되어 있고 센스있는 레몬물도 구비되어 있다.
메뉴는 대충 위와같고, 음료는 4천원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로수길 카페 가격이 대부분 비싼편인데, 신사역 수수커피는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를 제공한다.
수수커피 디버트가 유명하다고 해서 얼그레이파운드 주문 같이 했다.
가로수길 핫플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
수수커피 플레이팅 끝내준다.
수수커피 플랫화이트는 우유와 커피의 조화가 좋고 깊은 맛과 함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약하게 느껴지며, 대중적으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이다.
얼그레이 파운드 무조건 주문해라.
엄청 맛있다.
밀도가 너무진해서 떡이라 할정도로 밀도가 풍부하다.
무조건 먹어라 ㅎㅎㅎ
오랜만에 주말에 만족할만한 가로수길 데이트카페에 갔다.
수수커피 좀 짱인듯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4길 24 준영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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