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부부는 오늘 주말 데이트로 신사동 가로수길로 날라갔다.
필자 아내는 김기방 아내가 모델이자 부대표로 알려진 바가지머리 쇼핑몰에서 구매를 많이 하는편이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바가지머리 오프라인샵이 있다하여 방문하게 되었고, 네이버 지도에서 신사역 바가지머리, 신사역 바리에디션, 신사역 그라운드플랜 등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필자가 검색을 해보니 바가지머리는 구명칭이고, 바가지머리에서 앞글자 바와 뒷글자 리를 따서 바리에디션이라고 바꼈다고 한다.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이고,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스트릿에 위치해서 찾기 매우 용이하다.
바리에디션에서 계열사로 운영하는 화장품브랜드 그라운드플랜도 오프라인샵으로 위치해 있다.

여성들 사이에서 예쁘고 질좋은 옷으로 알려진 바가지머리 방문해보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사실 필자 아내는 온라인에서만 구매해봐서 오프라인샵 방문은 처음이라 한다.

매장규모도 상당히 크고, 내부에 유리거울도 큼직큼직해서 피팅해보기 최적화 되었다.

바가지머리 대표제품인 플랫슈즈!!! 오프라인샵에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니 쵝다. ㅎㅎ 아내는 2켤레나 있다.

구경하던 중!!!!
한코너에서 재고떨이로 50프로 할인된 가격에 바가지머리 옷을 겟할 수 있는 코너가 있었다. ㅎㅎㅎ
신기한게 한벌당 가격이 5000원이었다.
완전 핵이득이라 필자 부부는 괜찮다 싶은거 피팅도 안해보고 총 15,000원으로 3벌 겟했다.

필자 옷 산것도 아닌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러면 피팅샷 올리겠다.

1. 뱀피 스타일 롱스커트
필자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특이한 패턴의 무늬라 망설이지 않고 바로 겟했다.
5,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겨지지 않게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다. 그리고 애매하지 않고 세련된 기장이다.

소재는 여름에는 입기 덥고, 가을에 입기좋은 소재이다. 천소재는 아니고, 비닐가죽 느낌의 소재였다.

2. 벌룬핏 블라우스
색이 독특해서 구매했다.
팔부분이 요즘 트렌드에 맞게 벌룬처럼 펑퍼짐한 소재이다.

여름에 입기 좋은 소재이고, 가운데 리본 디테일도 뛰어나다.
지금은 포스팅을 위해 제대로 코디 안했지만, 펑퍼짐한 핏의 스커트랑 입으면 예쁠것 같다.

3. 플라워 프린팅 넥밴딩 블라우스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플라워 프린팅 블라우스이다.
당연히 여름소재이다.

넥밴드에 밴딩이 있어서 위와같이 오프숄더처럼 활용이 가능해서 더욱 쵝오이다.
필자 아내가 여성쇼핑몰 바가지머리를 선호하는 이유를 알겠다.
진짜 옷 핏도 좋고 쵝오다.
기회가 된다면, 신사동 가로수길 바가지머리 오프라인샵 방문해보길 바란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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